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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테에도 명품이 있다. 요시노타로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안경테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나무 안경테, 티타늄 안경테, 울템 안경테 등을 한국에 처음 들여왔고, 부품 하나 하나를 장인이 조립한다. 유니크한 디자인을 통해 패션리더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
요시노타로는 각 국가별 소비자들의 얼굴 형태에 따라 디자인도 수정한다. 국내에 판매되는 안경은 동북 아시아권에 맞게 재해석되고, 브릿지 및 안경테를 그에 맞게 수정했다.
김 대표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리얼나무, 티타늄, 스틸, 아세테이트, 울템 등 다양한 소재와 하이퀄리티 재질을 시도해 패션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