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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복사용지 전문기업 더블에이(Double A)가 진행중인 '서울에서 자투리땅 칸나를 찾아라' 이벤트에 2000여명이 응모한 가운데 '칸나키트'를 받을 당첨자 250명을 발표했다.
더블에이 제지사업 총괄 띠라윗 리타본 부회장은 "이벤트 시작 한 달도 안돼 자투리땅 등록 건수가 2000건을 돌파해, 캠페인에 대한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자투리땅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은 시민들의 관심과 열망에 따라, 올 10월까지 진행되는 '자투리땅 초록으로 물들다'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질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자투리땅 칸나를 찾아라' 이벤트는 서울시 전역의 자투리 땅에 총 4000그루의 묘목을 심고 가꾸는 '자투리땅 초록으로 물들다' 캠페인의 첫 단계다. 이번 자투리땅 등록 이벤트를 비롯해 식수 할 부지의 선택 및 식수하고 가꾸는 모든 과정이 철저히 시민의 참여로 진행된다. 올 10월경에는 활동이 우수한 시민을 대상으로 태국에 있는 더블에이 자투리땅 칸나 농장 체험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