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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수제' 열풍이 거세다. 본사에서 완성된 메뉴를 포장해 보내는 것보다 각 매장에서 수제로 제조하는 메뉴들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카페 띠아모는 젤라또 지방함유량을 타 아이스크림 평균 대비 절반으로 줄여 칼로리 부담을 덜었다. 인공 색소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를 활용해 만들기 때문에 신선한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려낸다.
맥주시장의 최신 트렌드는 스몰비어와 크래프트비어로 양분되고 있다. 크래프트 비어는 소규모 양조장에서 만드는 수제 맥주를 의미한다. 세계맥주 전문 브랜드 '와바'는 최근 '탭하우스 와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며 크래프트 비어 시장에 발을 내디뎠다. 와바는 마이크로 브로이의 소량생산 크래프트비어 필젠버거스, 골든클라우드, 블랙로스팅에일, 그레이트화이트, 인디카 IPA 등의 맥주를 판매한다. 생맥주를 최상의 상태로 보관하기 위한 생맥주 전용 대형 워크인쿨러시스템과 온탭비어시스템 등도 갖췄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