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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추모제
이날 추도식에는 시민 3000여명을 포함해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등 야당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역단체장 선거 후보자들도 참석 여부를 고려하는 가운데 중앙선대위원장을 맡은 문재인·정세균 상임고문 등도 이날 봉하마을을 찾는다. 또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의당 천호선 대표 등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참여정부 주요 인사와 이해찬 이사장, 이병완·문성근 이사 등 노무현재단 임원들도 자리했다.
특히 가수 조관우가 부른 노무현 대통령 헌정곡 '그가 그립다' 추모영상과 가수 이승환의 헌정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영상이 대중 앞에 최초로 공개 상영된다.
노무현 추모제를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
노무현 추모제, 실제로 가고싶다", "
노무현 추모제, 고 노무현 대통령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
노무현 추모제, 엄청난 인파가 몰렸네", "
노무현 추모제, 유정아 씨가 사회를 맡네", "
노무현 추모제, 시민 3천명이 모이다니", "
노무현 추모제, 가고싶었는데 생중계로 볼 수 있어서 다행", "
노무현 추모제, 노무현 대통령이 떠난지 벌써 5년이 됐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팩트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