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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프랜차이즈 아이템TO THE DIFFERENT ? 의 장점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23 17:53


창업시장이 점점 확대되어 나가는 가운데 창업에 대한 남녀성비, 연령층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40~50대 남성층이 창업자의 대부분을 이루던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는 20대부터 60대까지 은퇴 후 창업, 초보창업, 여성창업이, 뜨는 창업 등 다양한 창업 수요가 일어나고 있다.

그 중 가장 쉽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유망창업아이템으로 역시 프랜차이즈 형식의 대형 카페 및 디저트 창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디저트 및 카페 프랜차이즈 창업은 일반인들이나 여성창업자들이 운영하기 쉬울뿐더러 디저트 시장이 날로 확대되어 감에 따라 높은 수익성까지 보장되고 있다. 그러나 대형 프랜차이즈로 불리우는 프랜차이즈 카페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에는 다소 역부족인 창업아이템들도 있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대형 프랜차이즈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은 사업아이템 자체의 경쟁력과 이를 이루기 위한 본사의 투자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신개념 월드디저트카페까지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다. 유망사업아이템으로 불리우면서 가장 빠른 속도로 가맹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TO THE DIFFERENT ? - THE WORLD DESSERT CAFE가 대표적인 본보기다.

THE WORLD DESSERT CAFE를 부제로 하는 만큼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디저트와 독특한 스타일의 디저트까지 개발한다. 현 디저트 업체 중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디저트들을 통합하여 한 번에 판매하는 곳은 거의 없기 때문에 대형 카페 프랜차이즈 등의 경쟁업체에서는 벌써부터 긴장상태에 들어가있다.

수백평형에 이르는 자체적인 생산라인을 통해 케익부터 쿠키, 초콜릿, 파이, 타르트등의 모든 디저트류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은 투더디퍼런트만의 장점이다. 이같은 시스템은 일반 카페 프랜차이즈나 디저트 전문점조차도 소화하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디저트 및 카페 프랜차이즈와의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가는 가장 주된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카페의 특성을 잘 가미한 디저트 전문점이라는 전문가들의 평답게 음료와 커피란 부분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커피는 세계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이태리제 스폐셜 한정판 커피머신에서 총 3가지의 블랜딩으로 추출되는 커피가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메리카노 자체에서 나오는 맛을 단맛, 신맛, 깊은맛 등으로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나 주목할 점은 음료, 건강차, 생과일쥬스, 버블티등의 특성화 제품라인업이다. 음료하나를 만들더라도 특별함을 강조하는 투더디프런트에서 각국에서 가장 특색있는 음료나 건강차 등을 개발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음료 라인업만으로도 유망사업아이템으로 높은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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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소프트아이스크림은 올 여름 투더디프런트의 매출을 이끌 트렌디한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빙수는 올 여름 가장 핫한 디저트로서 주목을 받고 있으나, 특별한 맛이란 부분에 있어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투더디프런트에서 판매하는 빙수는 일반 빙수들과는 다른 독특한 토핑과 다채로운 빙수자체의 맛으로 평가받고 있다. 벌꿀아이스크림은 국내에서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유행성 상품이지만, 투더디프런트에서는 더욱 독특한 스타일과 전용기기를 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적인 10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TO THE DIFFERET ? - THE WORLD DESSERT CAFE의 기세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창업에 있어서는 철저한 상권분석과 서비스 마인드 등도 아주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어서 이에 대한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하겠다.[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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