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4 부산모터쇼에서 더 뉴 C-클래스와 새로운 컴팩트 SUV 더 뉴 GLA-클래스를 국내 첫 공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페시네이션 메르세데스(Fascination Mercedes)!'란 주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더 뉴 C-클래스는 모던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더욱 커진 차체와 더불어 넓어진 실내 공간은 물론 혁신적인 경량화 설계로 차체 중량 감소 및 뛰어난 공기 역학성, 그리고 새로운 차원의 진보된 첨단 장치를 대거 탑재해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우위를 실현하며 동급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더 뉴 GLA-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A-클래스, B-클래스, CLA클래스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새로운 컴팩트카다.
진보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더 뉴 GLA-클래스는 일상적인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능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로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프리뷰로 선보인다. 더 뉴 GLA-클래스는 하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A-클래스, B-클래스, CLA-클래스의 컴팩트카부터 SL 63 AMG를 비롯한 고성능 AMG 모델, 쿠페 등 총 12개 모델을 선보인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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