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과 함께 '동반성장 제작지원사업'을 개최하고 중소 게임 개발사의 모바일 게임 제작 지원과 퍼블리싱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SK플래닛과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동반성장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중소 게임 개발사는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 정착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플래닛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중소 게임 개발사의 동반성장 제작지원 협력을 위한 MOU를 19일 체결하고, 콘텐츠 개발사 대상 사업 절차 안내 등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오는 21일과 26일 양일간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한다.
SK플래닛 관계자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SK플래닛은 실력 있는 국내 중소 게임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산업 트랜드를 반영하고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중소 게임 업체의 성공적 모바일 게임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