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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의 치즈 브랜드 상하치즈가 치즈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하치즈와 함께 하는 치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손잡고 5월에 총 4회에 걸쳐 사전에 수강 신청을 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치즈의 역사와 종류, 효능을 가르쳐주고 '까망베르 카나페', '링스 치즈 계란 말이', '고다스낵으로 토핑한 샐러드', '고다슬라이스와 모짜렐라 슬라이스를 이용한 크로크 무슈' 등 치즈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9일과 15일은 이미 인기 속에 진행됐고 오는 23일 롯데마트 중계점과, 27일 롯데마트 송파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크게 치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는 1부와 치즈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2부는 체다, 고다, 모짜렐라, 까망베르 슬라이스 치즈와 링스 스트링치즈를 이용해 에피타이저나 다이어트 한끼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멋진 치즈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레시피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최근 수년 동안 치즈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치즈를 어떻게 즐기는지 잘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갖고 있는 상하치즈의 4대 슬라이스 치즈를 단순히 그냥 먹거나 샌드위치용으로만 활용해 오던 소비자들이 치즈를 제대로 알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치즈의 맛과 멋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