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대부고 화재, 야간자율학습 중이던 학생 500명 대피
화재가 발생하자 야간자율학습 중이었던 학생 500여 명이 밖으로 대피 했으며, 교사 1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재로 소방차 30여 대, 소방대원 100여 명이 출동했으며, 불은 11여 분 만인 오후 7시 14분에 완전히 진화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대구 사대부고 화재 소식에 대구 사대부고 화재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대구 사대부고 화재, 다행히 피해는 없다고 하네요", "대구 사대부고 화재가 발생해서 교사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실 청소용구함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