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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인리 화력발전소 폭발, ‘펑’소리 함께 연기 치솟아…25분만 진화 ‘피해 규모는?’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5-19 18:46


당인리 화력발전소 폭발 / 사진=YTN 트위터 캡처

'당인리 화력발전소 폭발'

19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당인리 화력 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오후 4시 32분께 당인리 화력발전소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장비와 인력이 긴급 출동했다.

불은 발전소 내부 변압기에서 시작돼 25분만인 오후 5시께 진화됐다.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재는 변압기 폭발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은 잡은 상태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당인리 발전소 쪽에서 뭔가 '펑'하고 검은 연기 올라왔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당인리 화력발전소 폭발 사고에 누리꾼들은 "당인리 화력발전소 폭발 사고, 별 일 없었으면", "당인리 화력발전소 폭발 사고, 인명 피해 없어서 정말 다행", "당인리 화력발전소 폭발 사고, 사건-사고 그만 발생했으면", "당인리 화력발전소 폭발 사고, 연기 장난 아니네", "당인리 화력발전소 폭발 사고, 진화돼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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