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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아들 고소'
오 씨는 "유족이기 전에 국민의 한 사람이기도 하다"며 "부적절 발언을 한 국회의원도 조사를 받는 마당에 정몽준 후보 아들만 유야무야 넘어가고 있다.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차원에서라도 누군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오 씨는 우선 자신 명의로 고소장을 낸 뒤 다른 피해가족의 위임장을 받아 추후 첨부할 계획이며 이 날 현재까지 100여명의 피해자 가족이 위임장에 서명한 걸로 알려졌다.
정몽준 아들 고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몽준 아들 고소, 부적절한 발언은 맞다", "정몽준 아들 고소, 결국 소송가나?", "정몽준 아들 고소, 미개 발언은 좀 너무했다", "정몽준 아들 고소, 적절하지 못 한 발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