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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박원순 토론, 서울 시장 후보 19일 관훈클럽 첫 맞대결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서울시정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고, 상대방의 능력도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정 후보가 서울시의 지하철 공기질 관리 미흡 실태를 집중 파고들고, 박 후보 측은 관련 법에 따라 적정하게 관리해 왔다고 맞서고 있어 양측간 공방이 예상된다.
한편 두 후보는 오는 26일과 28일에도 서울시 선관위와 방송기자클럽이 각각 주최하는 TV토론회에서 또다시 격돌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