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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여교사 AV 촬영 '파문'
AV제작사 측이 성인 비디오를 무삭제로 배포하는데 동의, '음란물 기록매체의 배포 방조' 음악 교사는 혐의를 받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10월 체포된 상태다.
음악교사는 마키 레이코라는 AV 출연용 예명으로 불법 성인 비디오 촬영을 했으며, 신문에 따르면 "S씨는 어릴 때부터 NHK 어린이 합창단에 소속돼 TV와 라디오에도 출연했고 명문대인 도쿄예술대 음대를 졸업한 엘리트다. 학교 측은 "해당 교사는 학생 개개인에게 개별지도를 하는 등 교육열이 높았다"면서 "주위 교직원들과의 사이도 원만해 평가가 좋았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신문 보도를 보고 숨겨진 뒷모습을 알게 됐다"면서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체포된 여교사는 혐의에 대해 "사실이 맞다"며 순순히 인정했다고 일본 경찰 측이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