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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포차가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을 제작지원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빅맨은 현재 시청률 8%를 넘기면서 월화드라마 춘추전국시대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한 스토리가 눈길을 끌면서 시청률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수상한포차는 정통 포장마차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해 퍼플오션 시장을 점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한닭발, 숯불꼼장어, 불쭈꾸미철판, 통골뱅이홍합찜 등 다양한 해산물 메뉴라인은 맛과 품질에서 뛰어나 맛에 반해 가맹점을 오픈한 경우가 많은 브랜드다. 포장마차 콘셉트를 최대한 살리고, 식상한 퓨전메뉴들을 과감히 배제한 점이 특징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