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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오피스텔 위기
두 개의 건물 중 하나가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롭게 기울어 있으며, 원래 주차장으로 설계된 1층은 한쪽 기둥이 완전히 땅에 묻혀 주차공간이 사라진 상태이다. 창틀과 외벽 등에도 곳곳에 균열이 생겼다.
준공이 안 돼 당시 건물엔 입주자가 아직 없었고, 옆 건물에서 도배 작업을 하던 근로자도 긴급히 대피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시공·감리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산 오피스텔 위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아산 오피스텔 위기, 건물이 저렇게나 많이 기울어졌다니", "
아산 오피스텔 위기, 입주민이 있었다면 큰일 날 뻔", "
아산 오피스텔 위기,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