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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슈즈, 싹쓸이 유아·아동 샌들 '애들린' 라인업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5-07 11:10



미국 유아·아동용 신발 브랜드 우미슈즈(Umi)가 여아샌들 '애들린'의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2014년형 '애들린'은 라텍스 깔창을 적용한 아동샌들로 깜찍한 꽃모양 코사지에 실버, 화이트, 핑크. 골드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지난해 여름 국내에서 조기 완판 되었던 '애들린'은 한국 고객의 끊임 없는 재입고 요청으로 영국, 캐나다 등의 물량까지 싹쓸이하듯 수입해와서 판매를 했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던 상품이다. '애들린'이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귀여운 디자인뿐 아니라 걸음마 신발 전문 브랜드인 우미슈즈의 편안한 설계 때문이다.

샌들의 깔창 안의 푹신푹신한 '라텍스'는 국내에서 이미 침구로 많이 사용되는 친숙한 소재이다. 라텍스는 충격 흡수에 탁월하고 진드기 서식 억제 및 위생 효과가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또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발 냄새뿐만 아니라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우미슈즈는 공식수입원인 베베케어를 통해 국내에 유통된다.

베베케어(대표 김태현) 관계자는 "유아동기의 아이들에겐 젤리슈즈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라텍스 샌들이 효과적"이라며 "우미슈즈는 선물하기 좋은 예쁜 신발 박스로 돌 선물이나 어린이날 선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우미슈즈는 120년 전통 웨이코 그룹의 수제 유아 및 아동화 브랜드이며 걸음마신발, 유아장화, 여아구두, 운동화, 남.여아샌들, 레인부츠, 임산부신발 등을 취급한다.우미슈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미슈즈 코리아(www.umikorea.com)와 온라인 쇼핑몰 베베케어몰(www.bebecaremall.com) 등의 공식 판매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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