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와 6월 지방선거 현충일 그리고 7~8월 휴가철까지 직장인 및 학생들의 휴가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미뤄왔던 개인 일을 처리하기 위해 적절한 시점이다.
모처럼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이 시기를 알차게 쓰는 또 다른 방법으로 답답한 안경과 렌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원데이 시력교정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원데이 수술은 검사에서 수술까지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 병원에 내원할 시간이 없는직장인 및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술이다.
3D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라섹의 장점만을 결합한 신개념 시력교정술로 독일 칼 자이스사의 Visu Max레이저를 사용해 수술을 진행한다. 기존 수술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각막표면을 투과한 레이저빔이 각막실질부만을 정교하게 절개한다는 점이다.
일반 라식라섹이 각막실질부 교정을 위해 각막절편제작(라식방식), 각막상피제거(라섹방식) 단계를 거치면서 각막을 20m이상 절개했던 것에 반해 3D 스마일라식은 2~4mm 최소 절개창을 통해 각막실질부를 제거하기 때문에 각막손상이 기존 수술에 비해 1/10수준으로 현저히 낮다.
이처럼 획기적으로 낮아진 각막손상은 수술 후 회복기간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기존 라식라섹이 수술 후 일정기간 세안과 화장 등의 일상생활이 힘들었다면 3D 스마일은 수술 다음날부터 세안과 샤워, 화장이 가능한 것은 물론 눈을 비벼도 무방할 정도의 빠른 회복도 기대할 수 있어 황금연휴에 시력교정술과 휴가를 동시에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 밝은세상안과 이종호 대표원장은 "3D 스마일라식은 수술 후 부작용인 안구건조증이나 통증, 회복, 외부충격 등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회복 시간을 단축해 주목 받고 있는 수술법이다. 원데이 수술을 원하는 환자라면 내원해 정밀검사 및 상담을 통해 3D 스마일 수술이 눈 상태에 적합한 방법인지확인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측은 3D 스마일 개발사 칼자이스사로부터 3D 스마일 우수의료기관임을 인증 받은 것에 더해10년 이상의 시력교정술 경험을 갖춘 5인의 원장단이 3D 스마일 닥터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환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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