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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카페의 진화 파시야 "차별화 메뉴로 경쟁력 키운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4-09 17:31



(주)앤하우스가 자매브랜드 디저트카페 '파시야'를 오픈했다. 파시야는 오감 디저트카페를 내세우며 커피전문점 50개를 운영하고 있는 (주)앤하우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런칭한 브랜드다. 파시야 부천역점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한그릇'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지니고 있는데 이름과 걸맞게 부드러운 눈꽃얼음과 함께 잘 어우러지는 팥 한 스푼으로 먹는 이에게 새로운 맛을 제공하고 있다. 파시야의 주 메뉴는 100% 국내산 팥을 이용한 차별화된 빙수와 신선한 원두를 사용한 커피, 다양한 종류의 오감만족 디저트 등이다. 팥빙수전문점답게 건강한 빙수로 불리우는 밀크 팥빙수와 인절미 토스트가 가장 인기가 높다. 파시야는 최근 새롭게 딸기빙수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파시야의 특징은 빙수의 재료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밀크팥빙수와 인절미빙수를 포함해 커피빙수, 녹차빙수, 오레오빙수, 베리베리빙수, 망고빙수, 흑임자빙수, 딸기빙수까지 취향과 입맛에 따라 재료의 선택이 가능하다. 파시야부천점은 부천역 바로 앞에 위치, 접근성 뛰어나다. 넓은 공간을 고급스럽고 예쁜 인테리어로 꾸며놓으니 젊은 학생들부터 20~30대 청년층, 40~50대 중년층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고려했다. 파시야 관계자는 "오픈을 기념해 최근 전 메뉴 50%할인 이벤트에 더불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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