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안티버그(Anti bugs) 소재를 적용해 해충으로부터 신체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바람막이 재킷 2종을 출시했다.
아이더 '오스카'는 기능성은 물론 세련된 스타일까지 겸비한 캐주얼 방풍 재킷이다. 마찰이 많은 어깨와 팔 부분에 내구성이 탁월한 서플렉스(SUPPLEX)를 적용했으며 소재에 색상 배색을 가미해 디자인 포인트로 강조했다. 경량 소재로 제작해 착용감이 가벼우며 구김이 적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남성용 재킷의 경우 가슴에 배색 지퍼 포켓을 추가해 활동적인 느낌을 더했으며 여성용 재킷의 경우 기장을 길게 제작해 여성미를 강조했다. 남성용과 여성용 재킷을 유사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시 같은 듯 다른 매력을 주는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 색상은 다크베이지, 머스타드 2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번트오렌지, 민트 2가지다. 가격은 17만원.
아이더 김연희 상품기획이사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과 들에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은데 4월은 각종 해충의 활동이 시작되는 시기기 때문에 해충 피해에 대한 같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더 코만치, 오스카와 같이 방충 기능을 갖춘 재킷을 착용하면 해충 피해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