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 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가 일본 침구 전문 기업 '니시가와'의 기능성 베개 3종 등 총 15가지 아이템을 2014 봄?여름 시즌 상품으로 출시했다.
니시가와의 '화인스무스' 베개는 머리가 닿는 베개의 중앙이 움푹 패여 있고 어깨가 닿는 하단부가 아치형 구조로 되어 있어 수면 시 머리와 목을 편안하게 받쳐주는 제품이다. 베갯속 사이드와 위?아래에 입구가 있어 충전물을 더 넣거나 빼 자신의 체형이나 선호도에 맞게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충전물은 미니파이프, 숯, 메밀, 감칩, 파이프 등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의사 추천 베개'는 의사의 수면에 대한 조언을 수렴해 제작한 제품으로 개인의 수면 습관에 따라 어깨가 잘 뭉치는 사람을 위한 '어깨용'과 목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목을 편안하게 해주는 '목베개', 여성을 위한 '여성용', 주로 옆으로 자는 사람을 위한 '측면용'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목베개'는 천연 소재인 메밀껍질을 사용하였으며, 중앙이 움푹 패인 구조가 수면 중의 자세를 이상적으로 유지시켜 목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베개와 함께 우레탄폼 시트가 추가로 제공 되어 베개 전체의 높이를 조절 할 수 있다.
이브자리 고현주 홍보팀장은 "일본은 수면 관련 산업이 발달한 대표적인 국가로, 니시가와는 일본의 수면 산업을 이끌며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라며 "이브자리는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해외 브랜드의 뛰어난 제품들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화인스무스 베개 170,000원, 의사 추천 베개(목베개) 75,000원, 엑셀 크림 필로우 230,000원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