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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전공보다 영어 공부에 투자, 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3-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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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전공보다 영어

대학생 전공보다 영어

대학생들이 전공보다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4년제 대학 3학년과 4학년 학생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 주에 영어는 평균 3.94시간 공부했지만 전공은 1.98시간에 그쳤다.

이는 대학생들이 취업과 직결되는 영어공부에 열을 올리는 것으로, 전공은 시험기간에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학년일수록 취업이라는 목표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전공보다 영어에 우선순위를 두는 경향이 있다.


대학생 전공보다 영어 공부 우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대학생 전공보다 영어, 살짝 안타깝네", "

대학생 전공보다 영어, 정말 바쁘겠다", "

대학생 전공보다 영어, 전공 시간에 토익공부도 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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