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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목장은 29일, 세계자연보호기금(WWF) Earth Hour 한국사무소 주최로 진행되는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행사참여를 독려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행사이다. 매년 3월 넷째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시민, 기업, 지역 커뮤니티, 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등이 이루어진다.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2011년부터 4년 째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매일유업 상하목장의 '60분 +3분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온라인 이벤트는 상하목장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anghafarm)과 어스파워 홈페이지(http://www.uspower.co.kr/)에서 진행된다. Creatip에서 재능 기부로 제작된 어스파워 홈페이지에 캠페인 참여 서약 댓글을 달고, 상하목장 페이스북에 소등 인증샷을 댓글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상하목장 '63℃ 저온살균 우유' 3개월 무료 배달 시음권을, 2등 30명에게는 상하목장 '63℃ 저온살균 우유' 세트를 증정한다. 참여 서약 이벤트는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4월 7일(월) 상하목장 페이스북과 홈페이지(http://sanghafarm.maeil.com)를 통해 발표한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관계자는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순환을 중요시하는 상하목장의 브랜드 정신과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이 보여주는 지구환경 보호, 기후변화 예방에 대한 적극적 실천의지가 서로 맞닿는 부분이 많아 4년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상하목장 대표제품인 '63℃ 저온살균 우유'를 활용하여 전체 캠페인 시간 60분에 3분 더 소등하자는 '60분 + 3분 더!' 슬로건 및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개인의 실천 의지를 조금씩 확장해나갈 수 있는 계기들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세계자연보호기금이 주관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은 탄소배출량 증가로 인한 지구 온난화 문제와 이로 인한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했으며, 매년 참여 국가와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은 매년 3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올해는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캠페인 당시 서울시에서만 약 63만여 시설이 참여하여 약 23억원에 달하는 에너지가 절감되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