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풍선 여행사가 y-star채널과 함께하는 잘 노는 오빠들의 리얼 마카오 촬영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현재 젊은 층에 인기 있는 오락 프로그램은 해외 촬영을 토대로 미션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연예인 위주의 방송 진행으로 팬들로써는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스케줄과 동선 파악이 어려워 함께하기 힘들다.
리얼 마카오 촬영 상품은 사전에 방송 스케쥴을 공개, 팬미팅 형식의 일회성 행사를 넘어 TV프로그램 제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과거 포르투갈의 영향으로 동서양의 문화가 합쳐진 독특한 건축 양식과 음식들이 많으며, 유네스코 지정문화재가 30곳이나 있다.
마카오 촬영 여행의 항공은 에어마카오를 이용하며, 일정은 2박 4일로, 출발일과 상품 가격은 4월 9일 54만9000원 부터다. 왕복 항공권과 쉐라톤 호텔 2박, 빈스빈스의 망고와플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유류택스는 불포함이다.
조영재 파랑풍선 차장은 "단순히 미디어 협찬으로 브랜드 홍보 효과를 얻기 보다 미디어와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개발, 여행 모객 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실시됐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