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가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9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아주그룹은 AJ캐피탈을 매각하는 대신 지난해 말 아주렌탈과 지주회사인 아주LNF홀딩스를 합병해 현재 지주회사 체제에서 벗어난 상태다.
공정위 관계자는 "아주LNF홀딩스가 지주회사에서 제외됨에 따라 AJ렌터카의 법 위반 사항이 해소되었으므로 별도의 시정조치는 부과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주회사 등의 법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