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는 진짜 단단한 브랜드를 만들겠다" 참진앓이(www.chamjinre.com) 정현태 대표는 부산지역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참진앓이는 삼겹살 프랜차이즈로, 구서동 상권에 18평의 10테이블의 작은가게에서 저녁판매로 월매출 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이슈를 만들었다. 김해주촌도축장과의 연계로 2-3일의 숙성기간을 거친 최고상태의 삼겹을 제공하며, 제주내에서만 소비되는 최고의 암퇘지 자돈만을 위탁하는 농장과 독점계약해 참진앓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겹살이다. 참진앓이는 최고급 국내산 삼겹 메뉴의 합리적인(150g 7-8000원)가격과 직원 모두가 손님의 고기를 직접 자르고 굽는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개인접시로 제작미니식판을 사용하고 호떡누르개로 껍데기를 구우며 에스프레소잔에 명란젓갈을 담는 등 편의와 재미를 높여 고객들과의 간격을 줄이고 있다. 이어 삼겹 프랜차이즈와 달리 명이나물, 명란젓, 들깨가루, 김, 치즈떡, 고구마떡, 절임쌈다시마 등의 밑반찬들과 순두부라면, 가쓰오라면, 꽃게통마리칼국수 등의 차별화 된 사이드메뉴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참진앓이는 이러한 인기 여세를 몰아 부산, 천안, 양산, 울산등의 지방거점 매장을 오픈한다.
정현태 대표는 "수익을 내야 하고 이윤을 따지는 대형가맹본사가 아니라 일이 즐거워서 돈욕심보다 일욕심을 더 크게 부릴 수 있는 작지만 단단한 회사라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라며 "형식적인 친절보다는 진심으로 인사하는 것이 훨씬 값진 서비스라 생각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