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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적용한 첫 스마트워치 'LG G 워치(LG G Watch)'를 올 2분기에 공개한다.
LG전자는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LG G 워치'가 사용자에게 구글 사용자 경험을 최상으로 제공하고, 개발자에게는 진입장벽을 최소화해 웨어러블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구글과의 이번 합작은 웨어러블 시장에서 LG전자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며 "세계 최초의 3G 방식 '터치 워치폰'과 시계형 블루투스 액세서리 '프라다 링크'를 선보였던 LG전자가 'LG G 워치'를 기점으로 웨어러블 시장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