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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받은 우리투자증권 '스마트인베스터' 수익률 쑥쑥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03-18 15:49


우리투자증권이 출시한 '스마트인베스터'는 종목선택 및 시장예측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KOSPI 200지수를 추종하는 지수형 ETF를 투자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증권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ETF는 시장비중이 지난해 12월말 기준 코스피 시총대비 1.6%, 일평균 거래대금은 19.8%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ETF를 주요 투자대상으로 삼고 있는 '스마트인베스터' 또한 꾸준한 성장세가 기대된다.

'스마트인베스터'는 특허받은 투자 솔루션으로서, 지수 변동폭을 기준으로 내릴 때는 더 사고 오를 때는 덜 사는 방법으로 평균 매입단가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수직적 분할투자를 통해 저가매수 기회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처럼 시장의 방향이 모호한 변동성 장에서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중위험 중수익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스마트인베스터의 장점이다

투자자는 본인의 투자목적과 성향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 유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일정기간 동안 자동으로 분할매수 및 매도 주문이 발생하는 '약정형서비스' 또는 영업점 직원에게 주문실행을 맡기는 '주문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인베스터' 펀드에 가입하면 투자전문가들에게 운용을 위임함으로써 보다 엄선된 투자전략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2012년 4월 9일에 설정된 '스마트인베스터' 공모펀드는 2013년 12월 31일 기준 11.8%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동기간 0.8%의 상승률을 보인 KOSPI 종합지수를 11.0% 상회함으로써 분할매수의 뛰어난 효용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와 더불어, 투자자는 1.5배 레버리지 펀드와 같이 차별화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스마트인베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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