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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첼 스윗푸딩은 지난해 10월초 출시 이후 예상치를 뛰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상당수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벌어지는 등, 매우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SNS를 중심으로 '푸딩 대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윗푸딩의 성공 비결은 바로 '정통의 맛'과 '차별화된 마케팅'이다.
쁘띠첼은 이 같은 점에 착안해,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영국 정통 푸딩의 맛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생우유와 계란을 베이스로 각각의 제품마다 생크림과 캐러멜 시럽, 마스카포네 치즈와 레몬즙 등의 풍부한 재료를 가미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디저트의 주요 고객층인 25세~35세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방식을 택했다. 쁘띠첼 광고모델인 배우 김수현이 등장하는 극장 상영용 광고 역시 제품 인지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