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한 요즘,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다. 일본 요리전문점 이태원천상은 점심과 퇴근 후 술한잔 생각나는 직장인을 위한 안성맞춤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나른한 점심을 이겨내는 음식으로 호평받고 있는 메뉴는 연어오야꼬동(연어덮밥)이다. 연어는 영양이 풍부하고 피부 미용 효과가 탁월해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다. 빛깔부터 식감을 사로잡는 연어오야꼬동(연어덮밥)은 봄철 싱싱함을 느끼고 싶은 고객들이 강력 추천하는 요리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시원한 맥주와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요리는 오징어다리 가라아게와 모듬꼬치다. 이태원천상의 오랜 스테디 셀러이자 베스트 메뉴다. 모듬꼬치는 숯불 향이 가득 베인 점이 특징이다. 이태원천상을 자주 찾는다는 직장인 김승호 씨는 "시원하고 크리미한 맥주와 맛있는 안주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잠시나마 지치고 힘든 일들을 잊고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태원천상은 서울에 총 11곳, 지난해 말에 오픈한 이태원천상 동판교점이 성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