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전용 ‘G 갤러리아 카드’ 출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03-18 10:16


갤러리아가 명품관 웨스트 리오프닝에 맞추어 국내 백화점업계 카드 중 가장 큰 혜택을 자랑하는 명품관 전용 프리미엄 카드 'G. 갤러리아 카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G 갤러리아 카드'의 큰 특징은 명품관 쇼핑 혜택과 함께 레저, 문화 등의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카드 연회비는 5만원이며, 명품관 할인혜택을 비롯하여 기프트카드 2만원 교환권, 고메이494 이용권, 최고 7% 금액할인권, 유명 수입차 무료 렌터카 서비스 등의 이용권이 들어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카드 발급은 명품관 웨스트 4층과 이스트 3층에 위치해있는 고객서비스센터 로만 가능하다.

기존 백화점 업계에서는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카드 중에 특정 점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쇼핑혜택과 더불어 외부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카드는 없었다.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여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3개월 무이자 할부, 7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6개월 무이자 할부, 1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그리고 월 사용 실적에 따라 VIP라운지 이용권(월 3회)이 주어지는 파격적인 VIP서비스 혜택과 명품관 쇼핑 금액권으로는 이용실적만 있다면 갤러리아 기프트 카드 2만원 권을 비롯하여 고메이 494 레스토랑 식사 1만원 금액권, 마켓 쇼핑 1만원 금액권 등 총 4만원 상당의 명품관 쇼핑 금액권 증정하는 등 연회비에 버금가는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이 갤러리아의 설명이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할인혜택으로는 명품관에서 상시 5% 할인과 세일 시에는 3% 추가할인 혜택이 들어간다.(일부 품목 할인 제외) 그리고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에서는 상시 3% 할인혜택(할인 금액 월 2만원 한)과 최고 7% 금액할인권 2장, 와인 매장인 '비노494'의 10% 할인권 2장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몰 뷰티샵 최고 10%할인, 델리카페 빈스앤베리즈 10%할인을 비롯하여, 분기별 300만원 이상 구매 시 플라워 부티크 지스텀 꽃 바구니 혹은 애술린 아트북이 선택 가능하다.

명품관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레저, 문화 등의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혜택 역시 파격적으로 제공한다.


카드 발급 후 이용실적이 있으면 연 1회 수입차 24시간 렌터카 이용 가능 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자랑한다. 이러한 수입차 렌터카 이용 제공 서비스는 백화점은 물론 카드업계에서도 전무후무한 서비스다.

이 밖에도 이용실적만 있으면 호텔 더 플라자 월 1회 라운지 이용 및 발레 파킹 서비스, 객실이용 및 에릭케제르 베이커리 5% 할인, 세븐스퀘어 뷔페 10%할인이 주어진다. 그리고 63빌딩 관광 및 식음 할인혜택, 로얄새들 승마클럽 1회 이용권, 아쿠아플라넷 여수/제주 입장료 20% 할인, 설악 워터피아 또는 경주 스프링돔 1인 이용권과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와 플라자CC 설악?용인 그린피 주중 20%할인 등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들이 주어진다.

갤러리아백화점 고객전략팀 김윤식 팀장은 "이번 G갤러리아 카드 출시는 명품관 전용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카드로 명품관 리오프닝에 맞춰 출시하게 되었다"며 "20대~40대 프리미엄 고객들을 타겟으로 그들이 가장 원하는 혜택과 서비스에 집중하였다. 한 장의 카드로 패션과 레저, 문화 등의 라이프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백화점 업계 최초이자 최고의 카드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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