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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낙농가 돕자' 우유 등 최대 50% 할인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03-18 10:11



홈플러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www.homwplus.co.kr)에서 우유 및 유제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파스퇴르 후레쉬우유(930ml), 남양 맛있는우유 GT클래식(1L), 매일 좋은우유(1L), 서울 신선함이살아있는저지방우유(1L) 등 주요 우유 품목 9종에 대해 2개 구매 시 최대 35% 할인해준다.

서울 바나나우유(260ml*4입) 외 3종, 빙그레 요플레 블루베리(85g*4입) 외 3종 등 주요 가공우유 요구르트도 1+1 판매를 통해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홈플러스좋은상품 1A우유(1L)는 NB상품 대비 30%가량 저렴한 1700원, 홈플러스좋은상품 슈레드피자치즈(1kg) 1만원, 홈플러스좋은상품 요거트(1L) 3500원 등 고객이 선호하는 대표 PB 유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유제품과 함께 소비하는 경향이 높은 품목들도 저렴하게 마련해, 고당도 육보딸기(레드펄, 500g 내외) 7800원, 고구마(1.6kg) 5000원, 원두커피 2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파이니스트 크르주 에르미타주(750ml) 등 파이니스트 와인(37종) 3병 구매 시 50% 할인, 스트로베리요거트크리스피(500g) 등 테스코 시리얼 및 CJ 더건강한그릴비엔나치즈(350g), 롯데햄 그릴프랑크브라운(500g)은 각 1+1, 테스코 냉동블루베리(1kg, 칠레산)는 3000원 할인된 68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포근한 겨울날씨로 젖소 집유량은 증가한 반면 우유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 감소로 낙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비 촉진 차원에서 예년보다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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