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캠핑용품 기업 코베아(회장 강혜근 www.kovea.co.kr)는 '2014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코베아의 '시스템쿡웨어7?8'과 'L-CORE 충천용 랜턴'이 제품디자인 부분 본상(Winner award)과 특별상(Honourable Mention award)을 각각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상으로 코베아는 국내 캠핑업계 최초로 본상과 특별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별상을 수상한 'L-CORE 충천용 랜턴'은 미니멀한 디자인에 18개의 LED전구가 자연스러운 빛을 발산하는 것이 특징인 충전식 랜턴으로 LED정전류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스위치를 사용해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500루멘스의 빛을 발산해 캠핑 시 메인 랜턴으로 사용해도 충분한 밝기를 자랑한다. LED전구는 쿨 화이트와 웜 화이트로 적용하여 야외활동과 감성캠핑을 즐길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베아 홍보팀 배정석팀장은 "코베아의 꾸준한 제품개발과 디자인 향상에 힘써온 결과로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코베아의 대표 캠핑용품인 시스템쿡웨어 7?8과 L-CORE 충천용 랜턴이 본상과 특별상을 한꺼번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세계에서 인정받는 캠핑용품을 개발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