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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최근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 'B'WATER(비워터) 캠페인' 기금 2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아프리카 식수개발 지원에 나섰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1년 12월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나눔 파트너 협약 체결을 맺고 매년 'B'WATER 캠페인' 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B'WATER 캠페인'은 오염된 물로 인해 질병과 죽음에 이르고 있는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해 우물을 개발하고 식수를 정화하는 캠페인이다.
2010년 처음 시작된 'B'WATER 캠페인'은 2012년 케냐, 2013년 탄자니아에 이어 올해 나미비아 우물개발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이디야커피 안재호 경영전략본부장은 "올해 이디야커피는 'B'WATER 캠페인' 외에도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캠페인', '아르바이트 직원 후원(장학금) 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 중이다"며 "고객, 가맹점주, 직원은 물론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