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초등학생 '진단평가 핵심강의' 제공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3-09 10:03 | 최종수정 2014-03-09 10:03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이 초등 전문 전과목 온라인 학습 사이트 '해법스터디(www.hbstudy.co.kr)'를 통해 진단평가 대비는 물론 마무리 오답정리까지 가능한 '진단평가 핵심강의'를 제공한다.

지난 6일 전국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2014년 신학기 이후 첫 교과학습 진단평가가 진행됐다. 학기 초에 시행하는 교과학습 진단평가는 학습성취수준을 가늠하는 게 목적으로, 대비 만큼이나 취약한 부분에 대한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진단평가 결과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별도의 오답정리 과정이 필요하다.

'진단평가 핵심강의'는 '핵심정리 특강'과 '모의고사 해설강의'로 구성돼 시험 종료 뒤 오답사항을 점검해, 아이가 어려워하는 교과과정을 파악하는데 효과적이다. 모의평가 시험지를 다운로드 받아 직접 풀어보고 오답강의 동영상을 통해 틀린 문제를 재점검 한 후, 해당 부분의 핵심정리 특강을 학습하면 부족한 부분의 교과내용을 복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의 주요 과목을 쉽게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다.

해당 특강은 14일까지 진행하며 해법스터디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법스터디(www.hbstudy.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천재교육 이러닝 사업부 허영 차장은 "현행 교육 과정에서는 학습량을 줄이는 대신 각 학년에서 알아야 할 기본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학생들이 '진단평가 특강'을 통해 대비는 물론 오답노트로도 활용하며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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