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자 엘렌 드제너러스(56)가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삼성 휴대폰으로 '셀카'를 촬영했다.
그녀가 사용한 휴대폰은 다름아닌 삼성 갤럭시 노트3. 특히 그녀가 찍은 셀카 중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줄리아 로버츠, 메릴 스트립, 브래들리 쿠퍼 등과 포즈를 취한 모습은 온라인상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셀카'는 특히 트위터에서 무려 276만회 이상의 리트윗과 143만회 '좋아요'를 받는 등 SNS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녀는 트위터에 "브래들리 쿠퍼의 팔이 길었기 때문에 훌륭한 사진이 탄생했다"는 코믹한 글도 올렸다.
한편,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드제너러스의 이 '셀카' 덕에 삼성전자의 휴대폰이 전세계에 광고하는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