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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대란'보다 통신사 영업중지 기간 중 휴대전화 분실이 더 큰 일...왜?
이와 관련해 미래부는 방통위의 권고에 따라 영업정지 동안 신규 가입자 모집과 번호 번경은 금지되며, 현재 휴대폰 분실 혹은 파손 등을 제외한 기기변경까지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이 방안이 확정될 경우 영업정지 기간 동안 가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가 중지되기 때문에 휴대폰을 잃어버릴 경우 아무리 비싼 돈을 주고도 구입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에 휴대폰이 반드시 필요해 영업 재개를 기다릴 수 없는 경우 자신이 원치 않는 통신사의 휴대폰을 구입할 수밖에 없게 된다.
'228대란' 소식과 휴대폰 분실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228대란 왜 일어나는 건가요? 핸드폰 분실하면 괜히 소비자들만 피보네요", "228대란 뭐길래 이리 난리인지... 핸드폰만 잘 지키겠습니다", "228대란, 핸드폰 분실이 상관이 있나요?", "228대란 때문에 핸드폰 분실해도 새 폰도 못 받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밤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폰5S, 갤럭시S4 등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과 구매처에 대한 게시글이 줄줄이 게재되며 '226대란'에 이어 '228대란'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