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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콤팩트 충전 전동드라이버 'GSR 비트드라이브'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2-28 08:53


전동공구 브랜드 보쉬가 콤팩트 충전 전동드라이버 'GSR 비트드라이브'를 출시했다.
사진제공=한국로버트보쉬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가 국내 최초로 비트를 공구 안에 탑재해 더욱 편리해진 콤팩트 충전 전동드라이버 'GSR BitDrive(비트드라이브)'를 출시했다.

보쉬의 'GSR BitDrive'는 나사를 조이거나 풀 때 쓰는 액세서리인 비트를 공구 몸체에 탑재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작업 시 흔히 발생하는 비트 분실 등의 불편함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보쉬만의 'Easy Select(이지 셀렉트)'기술로 최대 12종류의 비트를 회전박스(비트드럼)와 클립 스위치를 통해 빠르고 쉽게 교체할 수 있어 공구조작이 서툰 초보자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 5핀 USB 포트 충전 방식을 채택해 차량, PC, 스마트폰 충전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3.6V/1.5A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며, 800g의 무게로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는 물론 제품 헤드에 위치한 LED 라이트로 좁고 어두운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가격은 6만원 대로 자세한 제품 문의는 보쉬 콜센터(080-955-0909)로 하면 된다.

보쉬는 'GSR BitDrive' 출시를 기념해 3월 3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체험단을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보쉬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GSR BitDrive' 활용 방안과 개인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5명은 개인 블로그 또는 SNS를 통해 제품후기, 포스팅 등의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GSR BitDrive'는 기존 외장식 비트 전동드라이버의 고질적인 불편함을 완벽하게 해소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증대시킬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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