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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옛 금화 횡재, 뒤뜰서 금화 1427개 발견 '로또보다 더한 행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2-27 11:23


100억 옛 금화 횡재

'100억 옛 금화 횡재'


'100억 옛 금화 횡재'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미국 ABC 방송은 2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티뷰론에 사는 한 부부가 자신들의 집 뒤뜰에서 산책을 하다가 금화를 무더기로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부부는 뒤뜰에서 5개의 낡은 깡통을 발견, 이 깡통에서 1847년부터 1894년 사이 주조된 금화 1,427개가 나왔다.

동전 전문가인 던 케이건 박사에 의하면 출토된 전체 금화의 가치는 모두 1000만 달러(한화 약 107억2600만원)로 평가되고 있다.


'100억 옛 금화 횡재' 부부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화폐협회의 전시회에 금화 일부를 빌려준다고 밝혔으며, 나중에 90% 이상을 시장에 팔아 지역 공동체의 불우이웃을 돕는 데도 사용할 예정이다.

100억 옛 금화 횡재 사연에 네티즌들은 "100억 옛 금화 횡재, 진짜 대박이다", "100억 옛 금화 횡재, 어떻게 이런 일이", "100억 옛 금화 횡재, 로또 당첨보다 더한 행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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