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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봄맞이 대형 사은행사 마련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2-27 14:14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9일부터 새봄맞이 대형 사은행사를 펼친다.

신세계는 이번 사은행사의 테마를 '반했다', '정말 멋있다'라는 뜻의 'LOVE IT'으로 정하고 많은 고객들이 정말 원하고 마음에 드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28일부터 3월 9일까지 신세계카드(씨티, 삼성, 포인트)로 당일 30만, 60만, 10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해외 유명 브랜드, 모피, 준보석, 가전, 가구장르에서도 당일 200만, 300만, 500만, 100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 행사와 더불어 사은 선물도 마련했다.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20만원 이상 구매시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디자인한 패션백을 증정한다..

신세계와 브랜드가 함께 만든 LOVE IT 상품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사은행사의 테마에 맞춰 각 장르의 바이어와 협력회사가 협업하여 제작한 패션 특가 아이템을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여성의류 장르에서는 럭키 슈에뜨가 'LOVE IT' 프린트가 새겨진 티셔츠를 18만2000원(20장 한정)에, 잡화 장르에서는 스와로브스키에서 '러브 잇 팔찌'를 6만1000원(20점 한정), 제이에스티나에서 하트귀걸이를 7만원(각 5점 한정)에 각각 선보인다.

생활용품 장르인 페브에서는 러브쿠션을 1만9000원(200개 한정)에 선보이며 여성슈즈에서는 바바라와 소다에서 플랫슈즈를 각각 13만8000원, 21만7000원에 준비했다.


'아웃도어의 봄' 아웃도어 대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인 등산 및 캠핑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전 매장에서는 28일부터 3월 9일까지 봄 아웃도어 대형 행사를 펼친다.

먼저 본점에서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6층 이벤트홀에서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K2, 에이글, 라푸마 등 총 12개 브랜드를 한데 모아 40~60% 할인된 가격에 아웃도어 행사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에서는 봄 나들이용 경량 다운점퍼를 23만1000원, 코오롱스포츠에서는 봄철 가벼운 산행시 활동성이 좋은 여성 긴팔티셔츠와 남,여 등산바지를 3만9000원과 9만3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몽벨에서는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집업 티셔츠를 2만3000원, 하그로프스에서는 등산가방을 10만5000원의 특가에 판매한다.

브랜드별 사은품도 풍성하다. 에이글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시 5만원 상당의 여행용 파우치를, 블랙야크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시 등산용 멀티 스카프와 양말을 증정하는 등 브랜드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대형행사이외 아웃도어 특가상품도 준비됐다. 본점에서는 라푸마 등산용 티셔츠를 5만5000원(100장 한정),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점퍼를 10만2000원(100장 한정)에, 에이글에서는 방수 등산화를 5만9000원(50족 한정)에 판매한다.

키즈 아웃도어 특가상품도 준비됐다. 강남점에서는 노스페이스 어린이 기능성 팬츠를 8만8000원, 빈폴키즈에서는 이중 아우터 점퍼를 36만5000원에 판매하고, 영등포점에서는 코오롱스포츠의 아동 경량다운 점퍼를 19만원, 노스페이스는 아동용 배낭을 7만8000원에 선보인다.

본격적인 골프시즌 도래 '새봄 골프 의류 대전'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골프 제철을 맞아 9층 이벤트 홀에서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캘러웨이, 골피노, 나이키골프, 닥스골프 등 13개 골프의류 브랜드가 참여하는 '새봄 골프 의류 대전'을 준비했다. 골피노에서는 티셔츠를 8만9000원, 바지를 14만7000원에 판매하고 캘러웨이에서는 티셔츠를 3만9000원, 점퍼를 6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 슈페리어에서는 티셔츠와 바지를 각 7만9000원과 10만9000원에 판매하며, 잭니클라우스에서는 니트를 10만4000원, 바람막이를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골프의류외 골프용품 특가상품도 다양하다. 나이키골프에서는 골프화를 7만5600원에, 푸마골프에서는 캐디백을 18만4500원, 보스턴백을 10만원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최민도 상무는 "올해 1월 신년세일과 설행사, 2월 혼수 수요를 살펴보면 소비심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며 "이번 사은행사는 각 장르별 바이어가 엄선한 특가 상품을 지난 해보다 20%이상 늘린 만큼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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