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국감성교육컨설팅, 라면 400개 아름다운 기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2-25 16:02


스토리텔링과 감성교육으로 도장경영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감성교육컨설팅(대표 이효성)이 서울시 양천구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라면 400개를 기부했다.

한국감성교육컨설팅 직원들이 참석한 전달식 자리에서 김왕현 차장은 "지난 2월15일 개최된 '감성스피치 세미나'에 참가한 가맹도장 관장들이 세미나 비용을 대신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라면을 모았다. 가맹도장들의 정성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SOS어린이마을'측은 "어려운 경제에도 세미나 비용 대신 기부를 선택한 것에 무척이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감성교육컨설팅은 태권도, 합기도, 검도 등 무도를 배우는 도장에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도장 컨설팅 업체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인성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따라 성장 체조, 음악 줄넘기 등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집중력을 향상 시켜주는 포커스 파워, 자신감과 리더십을 길러주는 감성 스피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