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모던 SPA 브랜드 '스탭'을 오는 4월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블랙에서부터 화이트까지 모노톤을 10단계로 나눠 상품을 기획, 전개하여 압도적인 모노톤의 의상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모노톤에 다양한 워싱 기법을 사용하여 기존 컬러풀을 강조한 캐주얼 브랜드와 차별화 시켰다.
또한, 3가지 스타일(어반, 빈티지, 퓨어)의 라인이 자연스럽게 믹스&매치가 가능하도록 깔끔한 디테일과 간결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직장과 학교 등 일상 생활 등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에서부터 클럽이나 글램핑, 여행 등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에도 입을 수 있도록 멋스러움을 살린 스타일리쉬 한 제품을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차별화 된 상품 구성과 젊은 감성을 충족시킬 만한 매장 구성을 통해 SPA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면서, "명동점 이외에 추가로 각 지역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2년 내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탭은 오는 다음달 19일 온라인 매장(www.staff.co.kr)을 먼저 선보여 고객 접점을 높일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