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7일간 항공권 '빅세일'…호주까지 17만원? '대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2-24 11:11


에어아시아 빅세일

'에어아시아 빅세일'

에어아시아가 10월 황금연휴 기간이 포함된 항공권 빅세일을 실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4일 에어아시아는 페이스북을 통해 "24일(오늘) 새벽 1시부터 3월2일까지 총 7일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의 빅세일 특가 항공권의 사용기간은 올해 10월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다.

에어아시아에 따르면 서울에서 마닐라로 가는 항공권은 9만2000원부터이다. 또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항공권은 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인천 출발 방콕도 12만5900원부터, 싱가포르 12만5900원부터, 푸껫 13만2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13만5900원부터, 발리 14만3900원부터 항공권을 판매한다.

또 이외에도 이에외도 에어아시아는 서울에서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골드코스트로 가는 항공권이 17만8900원부터이며 시드니까지 가는 항공권은 17만7900원부터 판매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모든 특가 요금은 제 세금이 포함된 요금이다.

에어아시아 빅세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아시아 빅세일, 황금연휴 포함이면 나도 좀 사볼까?", "에어아시아 빅세일, 내년을 위해 질러야지", "에어아시아 빅세일, 미리 사놔야겠다", "에어아시아 빅세일, 호주 가격 대박이네", "에어아시아 빅세일, 부산 출발도 있어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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