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를 보면 커피전문점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오는 22일 첫 선을 보일 '참 좋은 시절'은 이서진, 김희선 주연의 50부작으로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장해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로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드라마다.
'참 좋은 시절'은 경주 올 로케 촬영으로 진행되며, 최근 오픈한 드롭탑 경주황남점이 이 드라마의 주요 무대로 등장할 예정이다. 드롭탑 경주황남점은 경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전통 한옥 외관과 인테리어로 주목 받고 있는 가맹점이라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장소에서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고자 하는 드롭탑의 브랜드 가치가 잘 전달돼 가맹점주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라며 "이번에도 최대한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도록 스토리와 상황에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보다 친숙하게 시청자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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