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안전성과 화질이 뛰어나고 미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블랙박스 신제품이 나왔다.
보급형 블랙박스인 '차눈2 WiFi'는 HD화질 2CH 제품으로 넓은 시야 각을 통해 보다 넓은 공간을 촬영할 수 있어 품질 안전성을 높였으며, 전후방 모두를 감시할 수 있는 2채널을 지원한다. 특히 '차눈2 WiFi' 제품은 굿 디자인 인증을 받은 기존 차눈-1 VGA급 제품의 디자인과 사출물을 그대로 호환 사용함으로써 원가절감을 할 수 있었다.
특히 금번 Wi-Fi 시리즈 제품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발열 제어, 음성안내 등 사용자를 위한 편의 기능도 대폭 추가됐다. '차눈 WiFi'는 무선 접속 시스템인 Wi-Fi(Wireless Fidelity)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태플릿PC 등 각종 스마트기기에서 별도 유선 연결 없이도 실시간 영상 확인 및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차눈WiFi'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에 간편하게 영상을 백업하고 공유할 수 있어 녹화 영상이 자동으로 삭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시 지정한 연락처로 사고 내용을 자동 전송하는 기능과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영상을 공유하는 기능도 갖췄다.
회사 측은 "'차눈'이 설치가 쉽고 차량 인테리어에도 적합한 만큼 여성 운전자들의 선호도가 특히 높은 편"이라 말하고,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 및 편의성에서도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연구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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