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밉상친구로 '축의금 적게 내는 친구'와 '과거 얘기 들추는 친구'가 꼽혔다.
뒤이어 '하객 틈에서 신랑신부 과거얘기 및 흉보는 친구'(132명/29.3%), '신랑신부 지인들에게 추파 던지는 친구'(92명/20.4%), '얼굴만 비추고 바로 밥 먹으러 가는 친구'(74명/16.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들은 '하객 틈에서 신랑신부 과거얘기 및 흉보는 친구'(205명/44.7%)를 1위로 꼽았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