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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SK플래닛은 서울 시민들의 안전 귀가를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추진한다.
NFC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알리미-C'는 근거리에서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통신할 수 있는 근접통신 기술인 스마트폰의 NFC기능을 이용하는 서비스로, 택시 좌석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차량번호, 차종, 현재시간, 현재위치 등 택시운행정보가 이용자가 선택한 지인들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서울시와 SK플래닛은 서울지역의 모든 택시에 NFC 택시 안심서비스 '알리미-C'를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서울 시민들의 안전한 택시 귀가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며, 시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택시를 탈 수 있어 택시 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전망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