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할머니의 몸에서 40년이 넘은 태아 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할머니는 당시 유산한 것으로 짐작은 했지만 태아가 뱃속에 있는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번에 할머니를 진단한 의료진은 "그동안 아프지 않았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임신 20~28주 사이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태아를 제거하자고 권했지만 환자가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4-02-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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