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스마트 핸드 블렌더 '멀티퀵 5'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2-13 10:07


브라운이 스마트 핸드 블렌더 '멀티퀵 5'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드롱기 그룹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초보 주부들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 핸드 블렌더 '멀티퀵 5(Multi quick 5)' 버전 MR550Buffet를 출시한다.

신제품 핸드 블렌더 '멀티퀵 5(Multi quick 5)'는 15단계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여 원하는 굵기와 두께로 재료를 커팅 및 블렌딩 할 수 있다. 다기능 칼날을 갖추고 있어 재료 종류에 따른 채썰기와 슬라이스가 용이하고 다양한 블렌딩까지 한 제품으로 해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쵸퍼(Chopper)가 추가돼 많은 양의 식재료를 한 번에 다질 수 있는 대용량 다지기 기능이 가능하며, 브라운 핸드블렌더의 특허 받은 튐 방지 기능 디자인이 특징이다.

브라운의 핸드 블렌더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전문 요리학원에서도 인정받는 쿠킹 아이템이다.
신제품 핸드 블렌더 '멀티퀵 5(Multiquick 5)'는 주요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6만원 대이다.

드롱기 그룹 한국 지사의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으로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브라운 핸드 블렌더'는 브라운의 대표 제품군으로 이미 많은 주부들이 애용하고 있다"라며 "'멀티퀵 5(Multi quick 5)'는 기존 제품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되며, 앞으로 브라운은 다양한 한국 레시피 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국내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라운(BRAUN)은 192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작은 공방에서 엔지니어 막스 브라운(Max Braun)에 의해 설립됐다. 면도기 등의 뷰티 부문과 핸드 블렌더, 블렌더, 커피메이커, 토스터기, 무선주전자 등의 주방가전 부문의 사업으로 나뉘는데 지난 2012년 드롱기 그룹이 주방가전 부문을 인수했다. 브라운(BRAUN)은 고집스러운 독일 기술력 (German Engineering)과 디자인(Design) 두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브랜드 및 제품 기술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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