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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 프라이데이스가 1인 고객 및 싱글족을 위한 실속형 스테이크 메뉴 '심플 밀(Simple Meal)' 2종을 7일부터 선보인다.
'Simple Meal' 메뉴는 정통 레스토랑의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샐러드와 사이드 메뉴를 한 접시에 담은 그릴드스테이크&샐러드와 후라이드포크스테이크&샐러드 2종으로 운영된다.
그릴드스테이크&샐러드는 쫄깃한 부채살과 오리엔탈 야채 샐러드, 새우 볶음밥의 메뉴를 결합한 1인 메뉴로 밥, 스테이크, 샐러드를 합리적인 가격 1만5000원에 즐길 수 있다.
후라이드 포크 스테이크&샐러드는 담백한 돈 등심의 커틀렛에, 머쉬룸 소스로 고소함을 더했다. 여기에 매콤한 칠리 포테이토 사이드 메뉴 운영을 통해 담백함에 깔끔함 맛이 어우러지는 맛을 강조했다. 가격은 1만3000원.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이번 Simple Meal 메뉴는 싱글족 및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며 "향후 다양한 Simple 메뉴 운영을 통해 다양한 세대들이 TGI프라이데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