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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10m 싱크홀, 하룻밤에 자동차 사라져 '마른 하늘 날벼락'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2-05 14:45


집 앞 10m 싱크홀

'집 앞 10m 싱크홀'

지난 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집 앞 10m 싱크홀'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에 거주 중인 19세 여성 조이 스미스는 자동차를 집 앞에 주차시킨 후 잠을 잤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7시쯤 일어나 나와 보니 자동차가 감쪽같이 사라졌고, 자동차가 있던 자리에 깊이 10m 폭 4m의 싱크홀을 발견했다.

이에 지역 당국은 스미스의 집으로 소방대원들을 파견해 만일에 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현지 환경전문가들은 "최근 12월과 1월 사이 이 지역에 비가 많이 왔는데 습했던 날씨가 지반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사고 원인을 추정했다.

한편 집 앞 10m 싱크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 앞 10m 싱크홀, 사진으로만 봐도 깜짝 놀랄만", "집 앞 10m 싱크홀, 차가 순식간에 사라졌을 듯", "집 앞 10m 싱크홀, 깊이 10m 사람이 없어서 다행", "집 앞 10m 싱크홀, 차안에서 잠들었으면 큰일날 뻔", "집 앞 10m 싱크홀, 집도 내려앉을까 무섭겠다", "집 앞 10m 싱크홀 신상공개하면 어쩌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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